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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가전제품 대일진출 전망 밝아

일본 조사기관 「코아즈」분석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 가전제품에 대한 조사결과 구입희망제품은 헤어드라이어 선풍기 오븐토스터 등으로 나타났고 한국제품의 구입경험은 5.3%, 한국산 가전제품이 일본산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는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의 전문조사기관인 '코아즈'가 일본내소비자 1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한국제 가전상품의 수용성 조사'에서 밝혀졌다.
 

한국산 가전제품의 전망에 대해 머잖아 일본제품을 추월한다는 응답자가 32%, 일제와 비교손색이 없다가 48.3%로 나타나 한국산 가전제품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입 희망제품 중 가전제품의 주력상품인 VTR 오디오 세탁기 냉장고 등이 낮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또한 한국산 제품의 취약점으로 애프터서비스망이 약하고 대규모 생산제품에는 강하나 소규모 물량에 대응이 둔하며 디자인과 끝마무리가 조금 약하다고 분석했다.
 

한국산 브랜드의 인지도는 삼성 현대 금성 대우 선경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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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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