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암의 예방이나 치료법개발이 부진한데비해 암환자수는 급격히 증가해 암예방에 대한 연구결과가 자주 발표되고 있다. 날로 악화되는 환경오염과 생활의 긴장이 동면중인 암발생유전자를 자극, 발병율을 높이고 있다는것은 통설처럼돼 있으며 음식과 암발생과의 관계도 예방적 차원에서 보다 심도있게 연구되고 있다. 미국의 국립과학아카데미는 여러 연구 결과를 취합, 일반인이 참고할 음식과 암과의 관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 이것은 미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가 밝히고 있다. 왜냐하면 위암처럼 극동지역 사람들에 많이 발생하는 암이 인종과 관련된 것이라는 설은 이제 완전히 부정되기에 이르렀기 때문이다(하와이에 오래산 일본인에게는 위암이 별로 없는데 이는 식생활 변화에서 온것이 확실하다).
음식과 많든 적든간에 암과 관련된 내용을 도해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