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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노르츠 "구름위에 떠 있는듯한 기쁨"

연구실에서의 「베트노르츠」
 

베트노르츠는 독일인으로서는 18번째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서 기록됐다. 1950년5월16일 서독에서 태어난 그는 82년 쮜리히에 있는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그해 IBM 쮜리히연구소에 몸을 담았다. 그는 현재 스위스 연방공과 대학과 쮜리히 대학에서 강사를 겸임하고 있다.

베트노르츠가 현재 관심을 갖고있는 연구분야는 결정성장, 고굴절산화물재료, 전기전도산화물과 고온(高溫) 초전도체등이다. 그는 뤼실리콘의 실험실에서 연구중 스톡혹름의 한림원으로부터 전화로 수상소식을 전해듣고 "마치 구름위에 둥실 떠있는 느낌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못했다.

뮐러와 베트노르츠는 올해 들어서만도 대니 하이네만상등 4가지상을 받을 정도로 많은 상을 받고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IBM 쮜리히연구소는 축제분위기로 가득찼다. 이 연구소 연구원 2백여명은 수상자발표당일 연구소내 카페에 모여 수상을 축하하며 축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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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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