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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전산망용 표준 한글 한자IM롬 개발

금성반도체

행정전산망용 컴퓨터시스팀에 필수부품으로 공급될 표준 한글 한자 IM롬이 금성반도체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는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 행정전산망의 컴퓨터 시스팀에 내장돼, 문자를 발생시키는 초대규모(VLSI)급 기억소자로 앞으로 전국의 시 군 읍면 동사무소 등 각급 민원기관에 설치될 워크스테이션의 부품으로 쓰여지게 된다.
 

금성반도체가 개발한 IM롬은 표준연구소가 이미 확정한 한자 4천8백여자를 모두 담고 있어, 이제까지 주로 일본에서 수입해써왔던 EP롬을 대체할 수 있을 거라는 것이 중론. 이로써 연간 20억원 가량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되고, 일본의 감산조치로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는 EP롬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금성반도체는 이 주문형 반도체 개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안양연구소에 전문 개발팀을 구성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행정전산망용 IM롬 개발을 계기로 기타 VLSI급 반도체의 내수 시장공급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
 

금성반도체 행정전산망용 IM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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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08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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