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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용갈륨비소 IC 실현

도시바

일본 ‘도시바’사는 차세대 광통신시스팀의 핵심부품의 하나인 다중변환기를 갈륨비소IC로 실현하였다. 이는 화합물반도체가 가진 고속성을 살려 매초 2기가(1기가는 10억)비트의 정보를 처리한다. 5백~7백개의 소자를 집적한 이 갈륨비소논리소자IC는 2~3년내에 상품화를 실현할 예정.
 

이에따라 일본전신전화(NTT)는 차세대 광통신시스팀의 전송용량 규격을 매초 1.6기가비트로 결정하고 실용화를 위한 실험을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매초 2.4기가 비트 용량을 가진 통신시스팀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실험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다면 앞으로 2~3년 내에 실용화될 것이다.
 

갈륨비소IC는 기판이 실리콘에 비해 표면이 거칠어 고집적화가 어려워 소자수가 1백개를 넘어선 IC는 거의 상품화된적이 없다. 그러나 도시바측은 실리콘제 VLSI(초대규모집적회로)의 생산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신설비를 이용한다면 양산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차세대 통신시스팀의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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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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