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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면서 핵심소재인 리드프레임업계가 크계 활기를 띠고 있다.

미국 멘턴사의 기술을 도입하여 연간 10억개 규모의 양산시설을 갖춘바 있는 풍산금속은 86년 매출액을 예상보다 많이 늘어난 63억으로 수정하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6종류의 리드프레임을 내놓고 있는 풍산금속은 미국·일본 등과 1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는데 이어 수출지역을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으로 다변화할 계획도 추진중이다. 또한 새로운 종류의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10여 종류의 신제품 생산을 위한 금형제작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신규 설비장비 도입에 나서고 있다.

풍산금속은 올해 초반 반도체용 리드프레임 PMC102를 개발, 서독에 수출한 바 있다. 이밖에도 삼성정밀을 비롯해 금성전기, 태석정밀 등 리드프레임 생산업체는 반도체경기의 호전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을 당초보다 20 ~30%씩 늘려잡는 한편 본격적인 수출시장진출과 설비투자 확대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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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07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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