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후반부터 "현대도시의 딜레머의 본질을 조사하려면 일본의 대도시를 보라'는 말이 유행했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동안 일본의 도시들은 달라졌고 특히 공해 집중공략을 받아온 도교는 되살아 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0년대말 도쿄만(灣)은 '죽은바다'로 일컬어졌고 70년대엔 대기의 오염은 극에 달했으며 아파트단지는 '사막'이라고 불리울정도로 나무들이 없었다.
일반시민과 당국의 노력으로 도쿄만에 흘러드는 강들이 깨끗해지자 도쿄만에서는 숭어같은 고기잡이가 성행하고 바다에서는 미역을 따고 있으며 새들의 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5백개이상의 시민조직이 나무심기운동을 별여 도쿄시는 녹색을 더해가고 있으며 당국은 녹지대 면적을 배로 늘인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일본정부는 지난77년부터 산업보다 '인간생활'을 강조하는 제3차 전국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의 협조를 얻어 서기 2,000년까지는 일본도시의 면모를 일신할수있을것이라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