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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도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반도체 소재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져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실리콘 웨이퍼가 올해 안으로 국내업체에 의해 생산된다.

현재 코실과 럭키소재 등이 실리콘웨이퍼 생산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3년에 동부산업이 미국의 '몬산토'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코실은 오는 4월말 구미에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 2천만평방인치 규모인데 8월에 첫 샘플출하를 하고 10월쯤에는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실은 몬산토사로부터 반제품을 수입하여 실리콘웨이퍼를 생산할 예정인데 현재 기술자12명을 미국에 파견, 교육을 시켜왔다. 초기에는 수출보다는 국내판매에 치중할 예정이다.

럭키소재는 지난 85년 실리콘봉메이커인 미국의 '실텍'사와 기술제휴, 구미에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안으로 공장을 완공, 연 2천만평방인치의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할 계획이다.

럭키소재가 생산하게 될 실리콘 웨이퍼는 일단 금성반도체에 공급할 방침이다.
 

실리콘웨이퍼에 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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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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