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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뉴스] 코로나19가 부른 수학 열기? 수학책 판매량 40% 증가

 

감염병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와 더불어 책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수학책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월 4일 온라인 서점 ‘YES24’는 지난 5년 간의 수학 분야 도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판매량은 약 8만 6000권으로 전년 대비 39.8% 증가해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출간 종 수 또한 94종으로 전년 대비 7종 늘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수학책 판매량을 보면 2017년에는 전년보다 -1.3%, 2018년에는 +3.2%, 2019년에는 +1.5%로 조금씩 변하다가 2020년에 +39.8%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YES24는 기존보다 올해 수학책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원인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중심으로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일상생활 전반에서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학 모형을 활용한 코로나19 확산 시뮬레이션 연구가 주목받으며 수학의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학책을 찾는 주요 구매자 층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인 40대와 50대가 각각 53.5%, 20.4%로 상위를 차지했고, 성비는 여성 54.8%, 남성 45.2%로 나뉘었습니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수학책 한 권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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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수학동아 정보

  • 박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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