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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 친구를 만나다!

폴리매스 홈페이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를 한 명씩 만나볼 예정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꾸준히 폴리매스 문제 풀이에 도전하고 있는 ‘B.C.I. 수학장’ 친구입니다!

 

Q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광역시 구월중학교에 다니는 채이환입니다. 
제 닉네임 ‘수학장’은 반장이나 부장처럼 수학계에서 으뜸이 되고 싶다는 뜻으로 지은 닉네임입니다. B.C.I.는 허전해서 붙여봤는데 나쁘지 않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는 뭔가요?


‘까다로운 원 그리기’라는 문제가 기억에 남아요. 1년 전에 이 문제를 봤을 때부터 너무 궁금해 풀려고 노력했는데, 최근에 수돌이 님이 푼 걸 알게 됐습니다. 이해하기는 쉽지만 풀기는 어려운 문제라는 점 때문에 이 문제를 좋아해요. 

 

Q 폴리매스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수학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게 폴리매스의 매력이에요. 주변에서는 찾기 힘들지만, 폴리매스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수학을 좋아해서 들어온 사람들이니까요.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아이디어를 얻고 그 아이디어로 문제를 푸는 과정도 좋아요. 저는 ‘이번 문제는 풀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매달 1일에 올라오는 문제를 기다려요. 문제가 재밌어서 기다려지기도 하고요.

 

Q 폴리매스가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나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 게 수학 실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어요. 재밌는 문제를 친구들과 같이 풀어보기도 하고, 해결된 문제의 풀이를 보며 문제를 푸는 노하우도 얻었어요. 이런 폴리매스에서의 활동을 영재교육원 자기소개서에 쓰기도 했죠. 

 

Q 폴리매스에 참여하길 주저하는 친구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틀린 답을 적었다고 아무도 비난하지 않아요. 틀린 답을 적어도 어느 부분이 잘못됐는지 다른 회원들이 알려주고, 틀린 답 속의 아이디어가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저도 폴리매스 문제를 풀다 보면 아직은 한계를 느낍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성장해온 것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 도전하다 보면 풀리지 않은 문제를 멋지게 풀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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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수학동아 정보

  • 최영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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