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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이전까지 행성으로 인정됐던 명왕성이 지위를 박탈당했다.
국제천문연맹(IAU)은 명왕성을 왜행성으로 분류하며, 나머지 여덟 개만 태양계의 행성으로 인정했다. 그로부터 약 10년이 흐른 지난 1월, 미국 천문학자들은 아홉 번째 행성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행성을 찾았다.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지질·행성학과의 콘스탄틴 바티진과 마이클 브라운 박사팀은 태양으로부터 해왕성보다 20배나 더 먼 곳에 있는 행성 ‘플래닛 나인’을 찾았다는 연구 결과를 ‘천문학 저널’에 발표했다. 브라운 박사는 왜행성인 에리스를 발견해 명왕성의 행성 지위를 박탈하도록 이끈 사람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망원경으로도 보기 힘들 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 천체가 공전하는 궤도를 어떻게 알아냈을까? 또 플래닛 나인은 과연 아홉 번째 행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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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태양계의 9번째 후예
Part 1. 영원한 ‘해바라기’~ 행성은 누구?
Part 2. 수학으로 정체 밝히는 ‘플래닛 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