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가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직업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취업정보사이트인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과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연봉, 미래의 전망, 근무, 환경, 스트레스 정도, 육체 노동 수준의 5개 요소에 각각 점수를 매겨 합산한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주요 직업 200개를 대상으로 순위를 낸 결과, 올해는 수학자가 1위에 뽑힌 것이다. 수학자가 10위권 안에 진입한 것은 2012년 발표에서 10위를 기록한 이후 2년만이다.
이번에 발표된 수학자 연봉의 중앙값은 무려 10만 1,360달러(약 1억 524만 원)였다. 또한 수학분이는 2022년까지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뿐만 아니라, 통계 학자와 보험계리사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라, 수학과 관련 있는 직업들이 대체로 높은 순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학자는 미국에서 수요가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의 전망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캐스트의 담당자인 토니 리는 “조사 결과 공기업과 사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기관, 교육 기관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수학자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며, “수학자는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도 앞으로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전망 또한 매우 밝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종신 대학교수가 평균 6만 8,970달러(약 7200만 원)를 받으면서 8년 내 19%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나타나 올해의 직업 2위에 올랐다.
커리어캐스트는 200개의 직업 중 하위 10개의 직업을 올해 최악의 직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벌목공은 육체노동이 많으면서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에서 최하위인 올해 최악의 직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까지 수요가 13%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된 신문기자는 최악의 직업 2위를 차지했다.
![수학자가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직업으로 선정됐다. 수학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전망 또한 매우 밝은 편이다.](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405/M201405N002_img_01.JPG)
이번에 발표된 수학자 연봉의 중앙값은 무려 10만 1,360달러(약 1억 524만 원)였다. 또한 수학분이는 2022년까지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뿐만 아니라, 통계 학자와 보험계리사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라, 수학과 관련 있는 직업들이 대체로 높은 순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학자는 미국에서 수요가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의 전망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캐스트의 담당자인 토니 리는 “조사 결과 공기업과 사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기관, 교육 기관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수학자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며, “수학자는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도 앞으로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전망 또한 매우 밝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종신 대학교수가 평균 6만 8,970달러(약 7200만 원)를 받으면서 8년 내 19%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나타나 올해의 직업 2위에 올랐다.
커리어캐스트는 200개의 직업 중 하위 10개의 직업을 올해 최악의 직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벌목공은 육체노동이 많으면서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에서 최하위인 올해 최악의 직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까지 수요가 13%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된 신문기자는 최악의 직업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