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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구의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수학 보조교사가 배치된다.

대구시 교육청은 올해 대구 209개 공립초교에 수학 보조교사를 1명씩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학 보조교사는 5, 6학년 수학 수업시간에 담임교사를 보조하며, 특히 수학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을 수준에 맞게 지도한다. 또한 방과 후에도 수학 성적이 부진한 학생을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각 초교는 시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초등 교원자격증이나 중등 수학교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선 선발해 3월부터 수학 보조교사로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발표된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대구 초등학생의 수학 성적이 다른 교과목보다 부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학은 학력 격차가 심한 과목인 만큼 수학 보조교사의 수준별 지도가 성적 부진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공립초교에 수학 보조교사 배치
 

2011년 02월 수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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