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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입체도형은 공모양, 상자모양, 원기둥모양이다. 이런 입체도형을 평면인 종이에 그려 보자. 공모양은 원처럼 그릴 수밖에 없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기 바란다. 상자모양이나 원기둥모양을 그릴 때 안 보이는 부분은 보통 점선으로 표현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입체감이 나도록 해 준다.
 

상자모양, 원기둥모양
 

그런데 오른쪽 사진을 보자. 속이 빈 정육면체를 찍은 사진이다. 과연 이런 정육면체가 실제로 존재할까?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었을까?
 

속이 빈 정육면체
 

정답은 시선의 방향을 교묘히 이용한 착시다. 모서리 한 부분을 자르고 안쪽에 안 보이는 모서리가 보이게 시선의 방향을 맞춰 촬영한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도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착시가 있다. 착시는 주변의 상황에 따라 원래의 모습과 다르게 보이는 현상이다. 한 마디로 우리의 뇌가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다. 똑똑하기만 한 우리의 뇌도 가끔은 착각을 일으켜 사고 체계를 풍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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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수학동아 정보

  • 이억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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