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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학게임대회 본선 참가 학생들이 진지하게 문제를 풀고 있다.



지난 6월 20일,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은 여느 일요일과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과학관을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아닌 온라인수학게임대회 본선에 참가하기 위한 학생들과 학부모로 북적였습니다. 이들은 이미 3만 명의 예선 참가자 중에서 당당히 합격해 본선에 진출한 150명의 학생들이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온라인수학게임대회는 학년별로 총 100문제가 주어지고 누가 더 빨리 정확하게 푸느냐를 놓고 대결을 벌인 게임 대회였습니다. 보통 수학경시대회와 다른 점은 참가자들이 한 문제 풀 때마다 모니터에 순위와 점수가 나온다는 것. 함께 온 학부모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4시간 여의 대접전 끝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은 경기 오마초등학교 4학년 장준호 군과 서울 금옥중학교 1학년 정승현 군에게 돌아갔으며, 과천과학관장상 등 총 32명에게 해외과학관 및 상하이엑스포 견학, 노트북 등의 부상이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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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수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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