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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우주의 탄생인 빅뱅의 미스터리를 푸는 수학 모델


우주가 처음 생겼을 때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우주 초기의 상황을 알기 위해 수학 모델을 이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의 다니엘 레이놀즈 교수는 초기 우주의 탄생인 빅뱅의 미스터리를 푸는 수학 모델을 만들어 발표했습니다.

가스 운동, 에너지 이동, 화학적 움직임, 중력 가속도 등 우주에서 볼 수 있는 물리적인 과정을 수학 모델로 표현한 것이지요. 레이놀즈 교수는 최대한 천체 망원경의 관측 결과와 비슷한 값을 갖는 시뮬레이션 모델을 만들면 우주의 생성을 계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복잡한 수백만 개의 방정식, 데이터, 미지수로 이뤄졌기 때문에 성능이 매우 좋은 슈퍼컴퓨터가 필요합니다. 아직은 이 모델로 빅뱅의 모습을 정확히 알아 낼 수 없지만, 레이놀즈 교수는 아주 먼 과거도 계산해 낼 수 있는 수학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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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수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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