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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수학 읽기] 게임으로 수학 실력을 쌓다


학생들이 게임을 활용한 교육 방법인 G-러닝으로 수학을 배우고 있다.


게임만 한다고 부모님께 꾸지람을 받았던 일이 한 번쯤은 있죠? 이제는 당당하게 게임을 즐겨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게임이 수학 공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G–러닝 시범학교인 서울 발산초등학교는 4, 5, 6학년 학생의 수학 수업을 G–러닝 연구반과 일반반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G–러닝 연구반은 온라인게임 ‘하늘섬’을 이용해 수업을 했고 일반반은 평소와 똑같이 수업을 받았습니다. 하늘섬은 옥황상제가 되기 위해 선택받은 남녀가 승천해 겪는 이야기를 게임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 결과 게임을 이용한 수학 수업은 흥미와 학습 효율성에서 효과가 있었습니다. 최근 실시한 수학 성취도에서 연구반 학생들의 평균점수가 일반반에 비해 4학년은 1.05점, 5학년은 1.32점, 6학년은 0.87점이 더 높았습니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효과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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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수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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