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현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등 공동 연구팀은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 먹는 이유를 국제 학술지 ‘애피타이트’에 3월 1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대학생 76명에게 음식을 제공한 후, 음식을 먹기 전과 후의 반응을 살펴봤어요. 그 결과, 참가자들은 식사를 한 후 음식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답변했어요. 하지만 뇌파를 측정한 결과, 뇌의 활성도는 배가 부르기 전이나 후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연구팀은 “배가 불러도 뇌는 여전히 음식을 먹음직스러운 대상으로 인식한다”며 “음식을 계속 먹는 이유는 단순한 의지 문제가 아니라 뇌의 반응과 관련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