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가이드마이페이지








    [주요기사][지구사랑 탐사대] 생물 돋보기, 청도요

    청도요는 꺅도요류 가운데 가장 큰 도요새예요. 몸길이가 약 30cm로, 비교적 몸집이 크고 비행 속도는 느린 편이에요. 청도요에 대해 알아볼까요?

     

    ▲셔터스톡

     

    청도요는 우리나라의 겨울 철새 중 매우 드물게 보이는 새예요. 도요새는 보통 넓은 습지나 갯벌에서 관찰되지만, 청도요는 다른 도요새들과 달리 숲속 계곡에서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포천시의 광릉숲에 주로 머무르지요. 보통 11월 무렵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월 다시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청도요는 몸 전체가 갈색, 회색, 검은색이 섞인 복잡한 무늬를 띠어요. 바위, 낙엽, 젖은 땅과 거의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모습이 잘 감춰지지요. 가만히 앉아 있으면 바로 눈앞에 있어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랍니다. 


    여러 마리가 무리를 이루는 다른 도요새들과 달리, 청도요는 한 마리씩 떨어져 단독 생활을 해요. 긴 부리를 이용해 돌 틈이나 하천 바닥에서 물에 사는 곤충인 수서곤충이나 작은 무척추동물을 찾아 먹어요.


    청도요는 번식기인 여름에도 시베리아나 티베트고원, 히말라야처럼 해발 2000~5000m의 추운 고산 지대에서 살아요. 여름 고산은 얼음이 녹아 청도요의 먹이인 곤충이 풍부해요. 높이가 높은 산이라 경쟁자도 적죠. 겨울엔 더 많은 먹이를 찾아 우리나라에 오지만, 청도요들이 히말라야에서 왔는지, 비교적 가까운 시베리아에서 왔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다음 겨울엔 청도요를 보러 광릉숲에 가 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생물종을 탐사해요!

     

    3월은 겨울 철새들이 우리나라를 떠나 다시 번식지로 돌아가는 시기예요. 곧 길을 떠나게 될 겨울 철새들을 마지막으로 같이 관찰해 봐요!

     

     

    허경만 매니저 : 겨울 철새인 멋쟁이새는 이름처럼 멋진 특징이 있어요. 수컷의 가슴 부분이 붉은색을 띠죠. 멋쟁이새가 속한, ‘핀치’라고도 하는 되새과는 보통 씨앗을 먹는데, 멋쟁이새는 새순도 좋아해요.

     

     

    허경만 매니저 : 빙판을 걷는 청도요를 발견했네요. 추운 겨울 계곡을 어슬렁거리다 작은 무척추동물을 잡아먹어요. 청도요 등 도요새들은 부리 끝의 민감한 감각 기관을 이용해 먹이를 찾지요.

     

     

    허경만 매니저 : 박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텃새로, 다른 박새류와 다르게 가슴 부분에 선명한 검은 넥타이 모양이 있어요. 곤충을 좋아하지만 겨울엔 씨앗과 열매를 먹는답니다. 

     

     

    허경만 매니저 : 겨울 철새인 노랑지빠귀는 공원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요. 개똥지빠귀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노랑지빠귀는 전체적으로 더 붉은색을 띠고, 눈썹선이 더 연해요. 

     

     

    허경만 매니저 : 꿩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텃새예요. 수컷은 화려한 무늬와 긴 꼬리, 붉은 얼굴이 특징이에요. 암컷은 갈색의 얼룩무늬 몸으로 주변 환경에 잘 섞이는 보호색을 가졌답니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26년 3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5호) 정보

    • 허경만 매니저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