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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질문하면 답해ZOOM!]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그런데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 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우산을 쓰면 번개를 맞을 수 있나요?

명지우(mul**)

 

▲한국전기연구원
인공 낙뢰 실험에서 우산을 쓴 마네킹이 인공 낙뢰를 맞는 모습.

 

우산을 쓰고 걸으면, ‘낙뢰’를 맞을 수 있어요. 번개는 구름에서 전기가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땅으로 떨어지는 번개를 낙뢰라고 해요. 
번개는 격렬하게 움직이는 구름 속에서 얼음 알갱이들끼리 부딪치다 생기는 정전기 때문에 만들어져요. 정전기로 인해 전기적 성질을 가진 입자 중 양전하는 구름의 윗부분에, 음전하는 아랫부분에 모여요. 지표면에서는 땅속에 있던 양전하가 모이죠. 음전하를 띠는 구름 아래쪽과 양전하를 띠는 지표면 사이에 전기적 차이가 커지면, 한순간에 땅으로 전류가 흘러나오면서 낙뢰가 생겨요. 전류는 전기가 흐르는 양을 말해요.


전류는 저항이 큰 곳보다 저항이 작은 곳을 따라 흘러요. 대부분의 우산은 살대가 금속으로 이뤄져 있어요. 금속은 저항이 작아 전류가 잘 통해서 낙뢰가 들어가기 쉬워요. 우산을 잡은 사람의 몸에 낙뢰가 흐르면 강한 전류가 몸속을 지나며 심장이나 신경을 손상시켜요. 
2022년 한국전기연구원은 우산을 든 마네킹과 아무것도 들지 않은 마네킹에 인공 낙뢰를 쳐서 어떤 마네킹이 더 낙뢰를 많이 맞는지 확인했어요. 그 결과, 우산이 있는 마네킹이 그렇지 않은 마네킹보다 인공 낙뢰에 더 많이 맞는 것으로 나왔어요. 한국전기연구원은 “일기 예보를 확인했을 때 낙뢰가 칠 것이 예상되면, 그 시간에 밖으로 나가지 않아야 한다”며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피난 장소를 미리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GIB

 

순식간에 답해줌!
Q.편집부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김혜정(63q**)

A. 백창은 편집장은 고양이와 누워 있기, 최은영 디자이너는 불멍 등 멍 때리기입니다. 조현영 기자는 여행을 가고, 박수진 기자는 연극을, 손인하 기자는 다큐멘터리를 봐요. 장효빈 기자는 명상을, 박연정 기자는 운동을 좋아해요. 전하연 기자는 책을 많이 읽고, 김연우 디자이너는 보드 게임이 취미랍니다.

단것을 많이 먹으면 왜 이가 상하나요?

조은산(sum**)

 

 

이는 바깥쪽부터 크게 법랑질, 상아질, 치수로 이뤄져 있어요. 이의 가장 단단한 보호막인 법랑질은 주로 탄산칼슘 같은 무기질이에요. 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아질 역시 칼슘 같은 무기질로, 신경과 혈관이 있는 치수는 단백질 등 유기질로 구성됩니다.

 

▲GIB

 

단것을 자주 먹으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충치는 입안의 세균 때문에 생겨요. 입안에는 1억 마리가 넘는 세균이 살고 있어요. 그중 가장 많이 생기는 세균인 뮤탄스균은 우리가 섭취한 설탕 등을 분해하면서 에너지를 얻고, 산성 물질을 배출해요. 산성 물질은 레몬이나 식초처럼 수소 이온 농도 지수인 pH가 7보다 낮은 성질의 물질을 말해요.


세균인 뮤탄스균은 먼저 설탕을 이용해 이의 표면에 끈적한 세균막인 치태를 만들어요. 그리고 뮤탄스균이 설탕을 분해하면서 만든 산성 물질이 법랑질에 닿으면 법랑질 속 칼슘 성분이 녹아요. 이때 치태 때문에 이에 산성 물질이 계속 있게 되고, 법랑질도 계속 손상돼 이에 구멍이 생깁니다.


충치가 덜 생기려면, 끈적이고 치아에 잘 달라붙는 단 음식을 먹는 빈도를 줄여야 해요. 만약 단 음식을 먹었다면 3분 안에 이를 닦아야 합니다. 이때 산이 법랑질을 녹이는 중일 수 있어서, 이는 살살 닦아야 합니다. 만약 이를 당장 닦기 어렵다면, 입이 마르지 않고 산의 성질을 잃게 하는 침이 많이 생기도록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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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22호) 정보

  • 손인하
  • 디자인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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