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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날아간 김에 퍼즐여행] 원숭이 신부 라라올라?!

인도를 떠나 한참을 비행한 라라올라와 다고쵸. 망망대해를 지나 이윽고 열대 우림이 우거진 태국에 도착했다. 빈 땅을 찾아서 착륙하자 화려한 건물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미션 1. 원숭이의 땅

 

 

“이방인인가?”

주변을 둘러보던 라라올라와 다고쵸의 앞에 커다란 대장 원숭이가 나타났다. 뒤에서 부하 원숭이들이 우르르 나타나 라라올라와 다고쵸를 붙잡았다.

“으악! 뭐 하는 거야!”

“현명하지 않은 자는 우리의 땅에 들어올 수 없다! 이 문제를 풀면 들여 보내주마.”

 

 

 

미션 2. 원숭이 왕자님은 누구…? 

 

 

“호오, 이 문제의 답을 맞힌 인간은 처음인데.”

라라올라가 답을 말하자, 대장 원숭이가 싱긋 미소를 짓더니 대뜸 물었다.

“내 아들과 결혼해서 우리 땅의 차기 왕비가 되지 않겠는가?”

“뭐, 뭐라고요? 원숭이와 결혼하라니요!”

“우리 아들 잘생겼다. 왕자여, 나와 보거라!”

대장 원숭이의 부름에 몇 마리의 어린 원숭이가 우르르 나타났다.

 

 

 

미션 3. 어둠 속 한 줄기 빛

 

 

왕자 원숭이를 만난 라라올라는 원숭이 궁전으로 끌려갔다. 다고쵸는 부하 원숭이들에게 붙잡혀 어디론가 사라지고, 라라올라는 화려하지만 어두운 방에 홀로 남겨졌다.

“도망치고 싶은데 너무 어둡네. 다고쵸는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겠고…”

이때, 어둠 속에서 누군가 라라올라에게 속삭였다.

“전구를 켜서 도망쳐요! 스위치 중 1개는 가짜이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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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24호) 정보

  • 조현영
  • 일러스트

    오성봉
  • 디자인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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