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서 홀짝홀짝 차를 마신다면 어떤 기분일까? 땀 냄새를 자세히 살펴보면 치즈, 양파 등 온갖 냄새가 난다는데 진짜일까? 미래의 폭우를 막아 줄 강물 저장시설부터 고장 난 장난감을 고쳐주는 장난감 병원에 대한 영상까지, 나 마이보와 같이 보자~!
그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는 우주인들은 커피나 차를 컵에 담아 마시지 못했어요.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컵을 기울였다간 컵에 든 액체가 방울로 둥둥 떠다니며 우주선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주 비행사들은 튜브처럼 밀폐된 용기에 빨대를 꽂아 음료를 마셨어요. 음료를 마실 수는 있어도 용기가 막혀 있어 음료의 향을 제대로 느끼기는 어려웠지요.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무중력 상태에서도 음료를 기울여 마실 수 있는 컵을 개발했어요. 컵의 액체가 흘러나와 입술에 닿는 부분이 V자 모양으로 가늘게 생겼지요. 주전자와 비슷하게 생긴 이 컵으로 우주에서 어떻게 음료를 마실 수 있을까요? 연구팀이 왜 이런 형태로 컵을 만들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끈적한 피부, 어디선가 풍겨오는 시큼한 냄새. 여름을 괴롭게 하는 땀 냄새의 정체가 궁금한가요? 땀 냄새에는 우리가 먹는 음식부터 유전자 등 신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땀에서 어떤 냄새까지 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일본 도쿄에는 강물을 저장하는 시설인 수도권외곽방수로가 있어요. 비가 많이 오면 이곳에 강물이 흘러 들어와 잠시 저장됩니다. 방수로는 이후 강물을 다시 강으로 흘려보내며 물의 양을 조절해요. 우리나라에 올 지도 모를 폭우를 방수로가 막아줄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인천의 한 지하상가에는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는 장난감 병원이 있어요. 장난감 박사님들의 평균 나이는 75세, 은퇴 전 직업은 금속공학과 교수부터 선생님까지 다양하죠. 어린이의 동심을 지키는 데 누구보다 진심인 박사님들을 지금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