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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보 의 과학 영상 읽어줌] 로봇은 어떻게 안넘어지는 걸까?

     

    두 발 달린 로봇을 발로 뻥 차면 어떻게 될까?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꽤 정교한 기술이 필요해. 우리가 겪는 다양한 실패를 연구하는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와 태양계의 방패 역할을 하는 목성에 대한 영상도 함께 준비했으니 같이 보자고~!

     

    로봇은 어떻게 안 넘어지는 걸까?

    채널명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구독자 수 : 1.83만 명)

    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원은 가끔 로봇을 발로 차 봅니다. 로봇이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아도 균형을 잘 잡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죠. 사람이 눈과 귀에서 오는 정보를 처리해 균형을 잡는 것처럼, 로봇은 센서로 힘의 방향, 크기, 기울기 등을 분석해 균형을 잡습니다. 과거에는 제대로 걷는 것조차 어려웠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충격에도 끄떡없기까지, 어떤 기술이 필요했을까요?

     

    실패한 카이스트 사람들 만나봄

    채널명 : 크랩 KLAB (구독자 수 : 51.9만 명)

    실패가 두려운 사람, 주목! 실패가 오히려 자랑이자 위로가 되는 곳이 있습니다. 실패의 의미를 연구하는 카이스트 실패연구소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주간 ‘실패 주간’을 열었어요. 카이스트 학생들이 일상에서 포착한 실패의 순간들을 전시하고, 가장 망한 과제에 ‘마상’을 주는 망한 과제 자랑 대회가 열렸지요. 실패를 공유한 카이스트 학생들에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누구나 겪었을 법한 실패 이야기와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장의 야심 찬 포부를 확인해 보세요!

     

    목성이 지구를 구했다?

    채널명 : 우주의 발견 (구독자 수 : 9.22만 명)

    1994년 7월, 전 세계 천문학자들은 슈메이커-레비 9 혜성이 목성에 충돌하는 장면을 숨죽이며 지켜봤습니다. 인류가 목격한 가장 강력한 천체 간 충돌이었어요. 지구를 흔적 없이 날려 보낼 수 있을 만큼 강한 위력이었죠. 이를 계기로 과학자들은 목성의 강한 중력이 혜성과 소행성을 끌어당겨 태양계 안쪽으로 진입하는 천체의 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영상에서 목성이 ‘우주 청소기’라 불리게 된 사연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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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3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배하진 기자
    • 디자인

      정해인
    • 일러스트

      홍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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