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던 썰렁홈즈는 빠른 속도로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너튜브 달인 ‘막찌거둥 뱅만뷰당’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어요.
“요즘 대세는 너튜브 크리에이터야!”
썰렁홈즈는 채널을 키우는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다무러와 함께 막찌거둥 뱅만뷰당을 찾는데둘을 반기는 막찌거둥 뱅만뷰당의 모습이 범상치 않았지요.
“잘 찾아왔당! 비결을 알려주겠당.”
첫 촬영은 언제쯤…?
촬영지인 제주도에 막 도착한 세 사람. 그런데 이게 웬일? 도착하자마자 비가 쏟아지고, 썰렁홈즈가 카메라를 확있했더니 배터리 잔량은 1%를 가리켰다.
“이게 뭐람?! 충전이라도 하게 충전기나 줘 봐요!”
썰렁홈즈의 요청을 들은 막찌거두 뱅만뷰당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외쳤다.
“충전기? 말이 없어서 당연히 안 들고 왔당. 촬영은 물 건너 갔으니 짜장면이나 먹으러 가는 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