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스미스의 탐구생활] 햇빛을 이용해 움직인다! 태양광 로봇

(광고)

(‘태양광 로봇 만들기 키트’를 즐겨 볼 친구들은 토이트론몰(toytronmall.co.kr)로 고고~!)

태양전지판은 햇빛을 전기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태양전지판에 햇빛이 닿으면, 햇빛 속 빛 알갱이인 광자가 판 표면에 있던 금속의 전자를 튕겨내요. 그럼 방출된 전자가 전선을 타고 이동하며 전기가 만들어지죠.

 

태양전지판은 자동차나 비행기 등 교통수단에도 쓰입니다. 2015년, 스위스의 공학자 앙드레 보쉬베르와 조종사 베르트랑 피카르는 태양 빛으로만 움직이는 비행기 ‘솔라 임펄스’를 타고 1년 4개월간 비행을 한 끝에 세계 일주에 성공했지요. ‘태양광 로봇 만들기 키트’로 태양광만으로 움직이는 12가지 로봇을 직접 조립해 보세요. 태양전지판을 머리 윗면에 붙인 다음, 몸통을 조립해 합체하면 태양광 로봇 완성! 햇빛 좋은 날 밖에서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관찰하세요.

2000년대에 들어 태양광 발전이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으면서 전 세계 곳곳에 태양전지판이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태양전지는 20~25년이 지나면 수명을 다해 쓸 수 없어 버려지곤 합니다.

 

7월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얀송셴 교수팀은 다 쓴 태양전지에서 은을 뽑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스테인리스 스틸 볼을 사용해 태양전지를 작은 입자로 분쇄한 후 체를 이용해 입자의 금속을 분리했습니다. 그 결과, 태양전지에 포함된 은의 99%를 회수할 수 있었지요. 얀송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태양전지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16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진로 추천

    • 전기공학
    • 환경학·환경공학
    • 화학·화학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