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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공원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2023 기자 커뮤니티 데이

5월 13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보물찾기 게임이 열렸어요. 게임의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이었지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 기자들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느라 모두 분주했어요. 이날 어린이 기자들은 어쩐 일로 모였을까요?

 

 

 

33명의 어린이 기자들, 효창공원에 모이다! 

 

어린이 기자들이 효창공원에 모인 건 지난 4월 ‘기사 쓰기 챌린지’ 미션을 완수했기 때문이에요. 4월 한 달간 8개 이상의 기사를 써서 팝콘플래닛에 업로드하는 챌린지였지요. 한 달 동안 업로드된 기사는 무려 496개. 미션을 완수한 33명의 기자들에게는 오프라인 기자 커뮤니티 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초청장이 발송됐답니다. 

 

“쪽지를 열면 미션이 적혀 있을 거예요. 미션을 완료한 후 운영팀에게 보여주세요.”

 

이날은 운영팀이 숨겨둔 쪽지를 찾아내 미션을 수행하는 보물찾기 게임이 진행됐어요. 공원에는 총 60개의 쪽지가 숨겨져 있었고, 한 명당 가질 수 있는 쪽지의 수는 3개로 제한되어 있었죠. 쪽지에는 생물 종을 기록하거나 효창공원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등 공원에서 수행할 수 있는 미션이 적혀 있었어요. 또, 다른 기자 친구들과 함께 하는 협동 미션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 기자들은 1시간 동안 쪽지를 찾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녔습니다. 노란색 꽃 위에 놓인 쪽지를 발견한 장시우 어린이 기자는 기쁨의 함성을 질렀어요. 게임이 끝날 때쯤 가까스로 찾은 쪽지였지요. 그네 통나무의 틈에서 쪽지를 발견한 이한울 기자도 한껏 들뜬 표정이었어요. 쪽지를 금방 찾은 친구들은 쪽지를 찾지 못해 헤매던 친구들을 도와주기도 했답니다. 

 

 

보물을 찾아 미션을 완수한 기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주어졌어요. 찾은 쪽지의 개수는 모두 달랐지만, 모두 푸짐한 선물을 받아갔지요. 기사쓰기 챌린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어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기사를 쓴 어린이 기자들은 행동기자상, 성실기자상, 열혈기자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자리에 있던 모든 어린이 기자들이 한 명씩 소감을 발표했어요. 표창기자상을 수상한 김경태 어린이 기자는 “팝콘플래닛에서 서로 이름만 보다가 실제로 다른 어린이 기자들과 만나니 정말 반갑고 영광”이라며 “제가 쓴 기사도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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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배하진 기자
  • 사진

    어린이과학동아
  • 디자인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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