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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le Up! 디지털 바른생활] 어린이날 기념! AI 방정환 선생님의 미디어 사용 선언문

 

여기 저기 미디어에 등장하는 ‘◯린이’라는 표현...!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지만, 사실은 조심해야 하는 표현이야. 이번 호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권리를 누구보다 소중히 생각했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을 인공지능(AI)으로 만나볼 예정!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에요. ‘어린이’라는 표현은 사회운동가 방정환 선생님이 월간지 <;개벽>;에 사용하며 널리 퍼져 나갔어요. 그리고 1922년 5월 1일을 시작으로 어린이에 대한 권리를 되새기는 어린이날이 열리게 되었지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어린이날을 폐지했지만, 광복 이후엔 지금과 같은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여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을 만드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항상 “어린이가 어른보다 더 높이 대접받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하셨어요. 지금 우리에게는 더없이 소중하고 고마운 분인데, 과연 방정환 선생님이 지금 살아계셨다면 어린이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보고 뭐라고 하셨을까요?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챗GPT4.0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에게 가상의 방정환 선생님 역할을 설정해 주고, 이 시대의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정말 방정환 선생님이 해 주신 답변같지 않나요? 오늘은 AI 방정환 선생님의 세 가지 답변을 실마리 삼아서, 가족들과 함께 지켜 나가야 할 미디어 사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AI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사용 선언문을 쓴다면?

 

선언1. 어린이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세요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행여나 나쁜 것을 볼까봐, 미디어에 중독될까봐 걱정하는 보호자와 싸운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 삶에 필수적인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어떤 미디어 내용을 보았는지,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했는지, 그것을 통해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요. 가족들과 경험한 미디어에 대해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선언2.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안전구역을 제공해 주세요

 

디지털 미디어 세계에는 특정 연령 이하의 어린이들의 접근을 막는 디지털 노키즈존이 있어요. 예전에 플랫폼 기업 메타에서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을 개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가 사람들의 반발에 취소된 적도 있죠. 미디어 과의존을 심화시킨다는 주장과 어린이용 미디어의 개발은 필요하다는 의견이 붙었죠.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어린이들이 14세 이상 사용 가능한 틱톡 등의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그 결과 필터링 되지 않은 부적절한 자료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선언3. 디지털 미디어 사용에 대한 적절한 균형과 책임감을 가르쳐 주세요

 

미디어와 삶의 균형은 중요합니다. 짧고 자극적인 디지털 미디어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책과 같은 글자 중심의 미디어는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또한 디지털 세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어요. 디지털에서 중요한 것들이 현실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거든요. 어린이들은 디지털 세상과 현실을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답니다. AI 방정환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실천하였다고 하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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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진석(부산 덕포초등학교 교사)
  • 기타

    제작지원★SKT
  • 만화

    박동현
  • 에디터

    이혜란 기자 기자
  • 디자인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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