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오파지는 정말 희한하게 생겼어. 세균을 먹고 사는 이 녀석들이 어쩌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지도 모른대! 어떻게 그런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걸까? 겉보기에 엉성하게 진화한 동물들에게 숨겨진 사연은 또 뭘까? 거기에 지구상 가장 위험한 장소 7곳까지? 재밌는 영상을 준비했으니 같이 한번 알아보자고.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존재, 박테리오파지! 조회 수 : 7.8만 회
채널명 : 한눈에 보는 세상 - Kurzgesagt (구독자 수 : 13.1만 명)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선을 닮은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바로 박테리오파지예요. 하루에도 수십조 개의 세균을 죽이는 박테리오파지는 그 무시무시한 살상력으로 어쩌면 인류를 구원해 줄 영웅이 될지도 몰라요.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 박테리아(세균)를 효과적으로 없애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거든요. 세균의 천적 박테리오파지는 과연 인류의 희망이 되어 줄까요?
정말 막 진화한 동물들?! 조회 수 : 33만 회
채널명 : 해피브라더 (구독자 수 : 30만 명)
세상에는 겉보기에 엉망으로 진화한 것만 같은 생명체들도 있습니다. 균형감각이 없을 정도로 몸이 작아 다리가 아닌 머리와 배로 착지하는 황금개구리, 넙치와 닮은 얼굴의 뱀 샌드보아와 3시간 안에 먹이를 먹지 못하면 죽고 마는 땃쥐 같은 존재들이죠. 하지만 이러한 진화에도 다 이유가 있다는데요. 이 모든 게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요. 어쩌다 이렇게 엉뚱하게 진화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그 웃지 못할 사연을 확인해 보세요!
목숨을 담보로 하는 지구 최악의 장소 조회 수 : 10만 회
채널명 : 지식반장 (구독자 수 : 744명)
지구상에서 살아남기 힘든 극한지역 7곳을 공개합니다! 20세기 최악의 원전 사고로 널리 알려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부터 원시 부족이 여전히 생활하는 인도 노스 센티널 섬, 위험성이 이름에서도 드러나듯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계곡 데스벨리까지. 드넓은 지구에는 이렇게 섣불리 접근해선 안 되는 지역이 많답니다. 직접 가 볼 수 없지만, 궁금증을 유발하는 위험한 지역들을 영상에서 만나 보아요. 여러분은 어떤 장소가 가장 최악일 것 같나요?
추천! 동아사이언스 영상 다시보기
바다거북이 위험에 처했어요! 사람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 바다거북이 이를 먹이로 착각하며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과학동아>; 김소연 기자가 바다거북이 처한 위험을 알리고 방류 현장을 함께 하기 위해 제주에 출동했습니다. 무려 2박 3일간 바다거북의 자취를 따라 밀착 취재를 하고 왔다는데요. 과연 바다거북은 무사히 고향인 제주 바다로 돌아갔을까요?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면 그 결과를 볼 수 있어요!
●영상 제목
바다거북을 2박 3일 동안 밀착 취재해 보았습니다
●채널명
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