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어디선가 달콤한 초콜릿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나 마이보의 최신 냄새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헉! 이 첼로가 초콜릿이라고?! 말도 안 돼! 초콜릿이 첼로가 된 사연을 확인해 봐야겠어. 여러분도 이번 호에 준비한 신기한 과학 영상들 꼭 살펴보라고! 냠냠.
이 첼로는 달콤한 맛이 납니다 조회수 : 6.3만 회
채널명 : Amaury Guichon (구독자 수 : 8.46만 명)
여러분은 첼로를 즐겨 드시나요? 네? 첼로를 어떻게 먹냐고요?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아모리 기숑 셰프는 초콜릿으로 실제 크기의 첼로를 만들었어요.
초콜릿은 보통 상온에서 딱딱한 고체예요. 그래서 녹인 초콜릿을 틀에 넣어 굳히거나, 굳은 초콜릿 덩어리를 깎아내 원하는 모양을 낼 수도 있지요. 감쪽같은 초콜릿 첼로, 함께 보시죠!
넙치의 눈이 돌아간 이유?! 조회수 : 56.1만 회
채널명 : 과학드림 [Science Dream] (구독자 수 : 58.5만 명)
넙치는 넓적하고 두 눈이 한쪽으로 모여 있는 생김새로 잘 알려진 물고기예요. 한쪽으로 몰린 두 눈 덕분에 넙치는 바다 밑바닥에 딱 붙어 살면서도 주변을 잘 살필 수 있지요.
그런데 넙치의 어릴 때 모습을 관찰하면, 다른 물고기들처럼 눈이 얼굴 양쪽에 대칭으로 붙어 있어요. 그러다 자라면서 넙치의 오른쪽 눈이 얼굴 왼쪽으로 서서히 이동한 거죠. 넙치는 어쩌다 이렇게 진화한 걸까요?
사상 최고의 더위에 집도 흐물흐물 조회수 : 67.7만 회
채널명 : 크랩 KLAB (구독자 : 19.1만 명)
올여름, 미국 북서부와 캐나다 남서부 지방에 폭염 현상이 발생했어요. 이번에 캐나다에서 기록된 기온은 약 50℃로,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이에요. 사람들은 차 안에 둔 반죽이 쿠키로 구워지고, 도로 위에서 계란프라이를 만드는 영상을 찍어 공유했죠.
이 폭염은 지구 대기의 흐름인 ‘제트기류’가 약해져서 일어났어요. 갑작스러운 더위는 사람은 물론, 모든 생명체를 힘들게 하고 있답니다. 심각한 폭염 현장을 확인하세요.
추천! 어과동 실험 영상 다시 보기
저는 요즘 피아노 연주를 배우고 있어요. 음악을 들을 때와는 달리, 직접 음악을 연주할 때만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악기가 소리를 내는 원리는 ‘진동’이에요. 어떤 물체가 떨려 진동이 일어나면, 이 진동이 얼마나 빠르게 일어나는지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가 달라져요. 그래서 진동을 일으키기만 한다면 세상 어느 물체라도 악기가 될 수 있답니다. 실험 영상에서는 당근으로(!) 악기를 만들었어요. 당근 연주, 함께 감상하실까요?
●영상 제목
악기 없이 음악 연주하기
●언제?
2016년 6월 15일 자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