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밤하늘로 여행을 떠나요!
여름철 밤하늘은 볼거리가 풍성해요. 은하수가 여름 밤하늘을 수 놓고 있기 때문이죠. 은하수 방향으로 하늘을 관측하면 우리은하 안에 있는 다양한 별, 성운, 성단 등의 천체를 만날 수 있어요.
은하수를 어떻게 찾냐고요? 하늘을 올려다 보면. 가장 밝게 보이는 세 개의 별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을 거예요. 각각 거문고자리의 ‘베가’,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 백조자리의 ‘데네브’죠. 이 중 베가와 알타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각각 직녀성과 견우성으로 불려요. 이 둘 사이에 하늘을 흐르는 강, 은하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하수는 매우 희미해서 날씨가 좋은 날, 불빛이 없고 어두운 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여기서 퀴즈!
다음 중 은하수 안에 있는 천체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 태양
② 성단
③ 블랙홀
④ 은하
⑤ 성운
<;어린이과학동아>; 홈페이지(kids.dongascience.com)의 ‘와르르 선물터’에 비밀댓글로 정답을 남겨 주세요. 당첨자 중 2명을 뽑아 과학동아천문대 입장권을 드립니다.
※ 이번 퀴즈의 정답과 당첨자는 8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
홈페이지 선물터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별빛미션왕으로 선정되면 어린이과학동아 기사와 온라인 클래스
‘이달의 우주 날씨’에도 소개됩니다. 정해진 답이 없는 과학동아천문대의 별빛미션!
나만의 독창적인 생각으로 별빛미션왕에 도전하세요!
2021 제6회 별빛미션
태양의 온도가 낮아진다면?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빛을 내는 태양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근원이에요. 그런데, 만약 태양이 내는 에너지의 양이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요? 김다윤 친구의 의견을 들어볼게요!
“태양 빛이 약해지면 식물의 광합성 효율은 떨어지고, 화석 연료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비율이 증가해 잠시 동안은 지구가 더워질 것 같아요. 하지만 곧 태양 에너지가 줄어 추워질 거예요. 또, 점점 산소의 양이 줄어 우리가 살기 힘들어지겠죠. 그래서 그 전에 LED 등을 활용한 식물 공장을 만들어서 식량과 산소를 만들면 좋겠어요. 태양이 변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항상 여러 위협에 미리 대비하고 있어야겠죠?”
별빛미션을 하면서 제가 평소에 관심 있던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지구에 일어나는 여러 기후 재난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볼게요!
김다윤(위례한빛중학교)
2021 제7회 별빛미션
금성에서의 1박 2일은?
금성을 탐험하기 전 과학자들은 금성이 지구와 가까우면서도 크기가 비슷해 외계인이 살 수 있는 행성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금성의 대기 기온이 450℃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과학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화성으로 옮겨졌죠. 그런데 6월 10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28년부터 화산활동을 비롯한 금성의 특성을 알아내기 위해 금성에 탐사선을 보낼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금성은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여기서 제7회 별빛미션을 발표할게요. 금성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요? 금성의 공전주기는 224.7일, 자전주기는 243일입니다~!
기자단 초대석 알림
매달 별빛미션에 재미있는 의견을 들려준 분들을 천문대로 모십니다!
과학동아천문대에 방문해 천문대장도 만나고 별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일시 매달 14~20일 사이 수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참가비 무료
참가자 선정 매달 별빛미션 참가자 중 10명 선정
※ 자세한 내용은 과학동아천문대 홈페이지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