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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천문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우주 날씨

 

 

6월 10일엔 금환일식! 
다가오는 6월 10일에는 일식이 일어나요. 일식은 태양-달-지구 순으로 일직선을 이룰 때, 달이 태양을 전부 또는 일부를 가리는 현상이에요.
달이 태양을 전부 가리면 ‘개기일식’,  가운데만 가리면 ‘금환일식’, 일부만 가리면 ‘부분일식’이라고 해요. 6월 10일에는 이중 금환일식이 일어나지요. 
아쉽게도 이번 금환일식은 우리나라에선 관측할 수 없어요. 북미 일부 지역과 북극 지방에서만 볼 수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2030년 부분일식을, 2035년 개기일식을 볼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여기서 퀴즈! 

다음 중 달이 태양을 완전하게 가리지 못해 테두리만 밝게 빛나는 현상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① 부분일식
② 퓨전일식
③ 정통일식
④ 개기일식
⑤ 금환일식


<;어린이과학동아>; 홈페이지(kids.dongascience.com)의 ‘와르르 선물터’에 비밀댓글로 정답을 남겨 주세요. 당첨자 중 
2명을 뽑아 과학동아천문대 입장권을 드립니다.  

※ 이번 퀴즈의 정답과 당첨자는 7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
홈페이지 선물터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별빛미션왕으로 선정되면 어린이과학동아 기사와 온라인 클래스 
‘이달의 우주 날씨’에도 소개됩니다.

정해진 답이 없는 과학동아천문대의 별빛미션!

나만의 독창적인 생각으로 별빛미션왕에 도전하세요!

 

2021 제5회 별빛미션

 

지구를 위협하는 지구 근접 천체를 막는 방법은?
제5회 별빛미션 결과 공개!


지난 별빛미션에도 재밌고 기발한 의견들이 많았어요. 소행성에 로봇을 보내 착륙시킨 후 로봇의 엔진을 이용해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기, 지구 공전 속도를 빠르게 하기, 소행성에 흰색 페인트를 칠해 궤도 변경시키기 등이었지요. 과학동아천문대 이재형 대장의 총평을 들어볼까요?


“저는 이 중 소행성을 밝게 만들어 궤도를 변경하는 방법이 가장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았어요. 대부분 소행성은 매우 어두워 태양에서 오는 빛 입자를 흡수해요. 그런데 소행성을 밝게 만들면 태양 빛 입자를 반사시킬 수 있어요. 그러면 태양에서 나오는 빛이 미는 힘인 ‘복사압’이 커지면서 소행성이 조금씩 뒤로 밀려나 궤도가 조금 바뀌는 거예요. 하지만 이 방법으로 바뀌는 궤도는 매우 미세할 거예요. 충분히 긴 시간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태양의 온도가 낮아진다면?


지난 5월 4일, 화성에서 혼자 살아남은 우주인 이야기 <;마션>;의 작가 앤디 위어가 새로운 책 <;프로젝트 게일메리>;를 냈어요. 알 수 없는 이유로 태양은 빛을 잃어가게 되고, 인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내용이지요. 실제로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태양은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빛과 열을 내는 별이에요. 하지만 약 50억년 후 태양은 수명을 다해 더는 빛을 내지 못할 거예요. 그럼 소설에서 나오듯 지구에 도달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지구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겠죠. 


만약, 태양의 온도가 지금보다 1000℃ 낮아지면 우리 지구엔 어떤 일이 생길까요? 우리는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단, 현재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6000℃이고, 현재보다 1000℃ 낮아지면 태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총량은 현재의 반으로 줄어든답니다. 제6회 별빛미션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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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재형
  • 에디터

    박연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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