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이 돌도끼를 들고 뛰어다니던 6300년 전부터 개를 키웠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서울대 고고학과 이준정 교수는 서해 연평도에 있는 조개무지 유적을 분석해 개 한 마리의 뼈를 찾아 냈어요. 그리고 이 개가 언제 살았는지를‘*탄소연대측정법’이라는 기술로 알아 냈지요.
그 결과 이번에 조사한 뼈는 지금부터 최소한 6300년 전에 살았던 개의 뼈로 밝혀졌어요. 또 뼈의 모양과 크기로 보아 야생의 개가 아니라 집에서 길렀던 개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이 시기는 돌을 갈아 날카로운 바늘과 칼을 만들던 신석기 시대예요. 우리 조상들이 이미 신석기 시대부터 집에서 애완견을 길렀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탄소연대측정법 : 화석에 들어 있는 탄소의 성분이 시간에 따라 일정하게 변하는 원리를 이용해 생물이 죽은 때를 알아 내는 기술.
그 결과 이번에 조사한 뼈는 지금부터 최소한 6300년 전에 살았던 개의 뼈로 밝혀졌어요. 또 뼈의 모양과 크기로 보아 야생의 개가 아니라 집에서 길렀던 개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이 시기는 돌을 갈아 날카로운 바늘과 칼을 만들던 신석기 시대예요. 우리 조상들이 이미 신석기 시대부터 집에서 애완견을 길렀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탄소연대측정법 : 화석에 들어 있는 탄소의 성분이 시간에 따라 일정하게 변하는 원리를 이용해 생물이 죽은 때를 알아 내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