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겨울방학을 집에서만 보내고 있을 어과동 독자들을 위해 마이보의 과학 영상 추천은 계속 된다! 이번에 마이보는 또 어떤 영상을 골라줬을까? 매일 어과동 홈페이지 속 어과동TV에는 쇼킹하고 재밌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으니, 놀러와 줘!

패션의 완성은 모자! 옷 좀 입는 패피*라면 멋진 모자를 즐겨 쓰죠. 그런데 성게가 해양동물들 사이에서 최강 패피로 거듭날 모양이에요. 중절모를 쓴 성게의 모습이 포착됐거든요.
해양생물이나 곤충에 관한 영상을 올리는 TV생물도감 채널이 이 사진이 연출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실험해 봤습니다. 알록달록 색도 모양도 다양한 성게를 보는 것은 덤! 과연 성게는 스스로 모자를 썼을까요?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북극 하늘에 반짝이는 국자 모양의 별자리를 아시나요? 큰곰자리의 꼬리에 해당하는 별 7개를 총칭해 ‘북두칠성’이라고 부르죠. 왜냐하면 별이 7개니까요~.
그런데 충격적 반전! 밤하늘의 별 관찰을 컨텐츠로 만드는 나쫌NaZZom 채널에서 직접 북두칠성을 확대해 봤더니, 별이 8개?! 별보기 어플에서도 확대해 보면 알 수 있다는데…. 이 정도면 북두팔성으로 이름 바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추리게임 어몽어스의 캐릭터들이 거대한 설탕 슬라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우선 설탕 2kg을 물에 녹인 뒤 불을 가열해 끈적끈적한 시럽을 만듭니다. 여기에 색소를 넣어 캐릭터의 색을 만들고, 상온에서 살짝 식힙니다. 그럼 말랑말랑하면서도 쉽게 늘어나는 설탕 슬라임 완성! 이때부턴 주무르고 늘렸다가 다시 뭉치는 어마어마한 노동의 시작입니다. 완성된 어몽어스 캐릭터의 모습은 어떨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보세요!

용어정리

*패피 : 패션피플의 준말로, 옷에 관심이 많고 옷을 잘 입는 사람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