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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소의 과학 영상 읽어줌]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어몽 어스' 캐릭터로!

웅하! 궁금한 게 있으면 유튜브를 검색하는 경우가 종종 있소. 
예를 들어 ‘칫솔질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같은 건 글로 적힌 설명을 읽는 것보다 영상을 통해 배우는 게 훨씬 효과적이지 않겠소?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소…! 

 

 

 

‘어몽 어스’라는 게임 알고 있나요? 거짓말을 하는 외계인 ‘임포스터’를 찾아내는 게임인데, 저는 거짓말에 서툰 편이라서 감히 게임에 덤벼들진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것만 구경하고 있어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정말 귀엽더군요. 


유튜버 ‘사나고’는 어몽 어스 캐릭터를 보고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닮았다고 생각했나 봐요. 3D펜으로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어몽 어스 캐릭터로 변신시키더라고요. 단순히 껍데기만 씌우는 게 아니라, 이어폰 케이스를 분해한 뒤 캐릭터에 맞게 재조립을 하는데…, 정말 대단한 ‘금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접사 렌즈’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을 거예요. 물체를 아주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렌즈인데, 가까이에서 찍는 만큼 물체가 아주 크게 확대돼서 보이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도 접사 렌즈를 통해 확대해서 보면 굉장히 생소하게 보인답니다.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보세요! 확대된 모습을 보고 이게 어떤 물건인지 알아맞히는 퀴즈쇼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깨달았어요.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습관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제안할게요. 바로 ‘예쁜 비누를 만드는 것’입니다. 화장실에 갔다가 예쁜 비누를 보면 왠지 만지고 싶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손을 씻게 되겠죠? 예쁜 비누를 만드는 방법이 궁금한 친구들은 이 영상을 확인하세요.

 

2020년 23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정한길 기자 기자
  • 사진

    유튜브 영상 캡쳐
  • 만화

    정한길 기자 기자
  • 디자인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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