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나 공동취재단 제공
천리안위성 2B호가 지난 19일 오전 7시 18분 경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어요. 37분 뒤인 오전 7시 55분에는 호주 야사가라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지요.
천리안위성 2B는 앞으로 10년 동안 고도 3만 6000km의 정지궤도에서 한반도의 대기와 해양 환경 변화를 집중적으로 관측할 계획이에요. 특히 세계 최초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원인 오염물질을 측정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