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구진이 동남아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자폭하여 적을 공격하는 신종 개미를 발견했어요. 적이 나타나면 이 개미는 배를 하늘로 들어 올려 방어 자세를 취해요. 그래도 적이 물러나지 않으면 개미는 상대방을 꽉 붙잡고 자신의 몸을 터뜨려요. 그러면 배에서 끈적이는 독이 나와 상대방의 몸에 묻지요. 연구진은 이 개미에게 폭발한다는 뜻의 ‘콜로봅시스 익스플로덴스(Colobopsis explodens)’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국제 연구진이 동남아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자폭하여 적을 공격하는 신종 개미를 발견했어요. 적이 나타나면 이 개미는 배를 하늘로 들어 올려 방어 자세를 취해요. 그래도 적이 물러나지 않으면 개미는 상대방을 꽉 붙잡고 자신의 몸을 터뜨려요. 그러면 배에서 끈적이는 독이 나와 상대방의 몸에 묻지요. 연구진은 이 개미에게 폭발한다는 뜻의 ‘콜로봅시스 익스플로덴스(Colobopsis explodens)’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2018년 11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글
이창욱 기자·changwooklee@donga.com🎓️ 진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