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퀴는 인류가 만든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로 꼽혀. 만약 바퀴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무거운 짐도 제대로 나를 수 없었을 걸~!
세상을 바꾼 ‘바퀴’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어린이들이 즐겨 타는 킥보드, 스마트 모빌리티까지…. 우리 주변의 탈것들은 대부분 바퀴를 이용해 움직여요. 바퀴 덕분에 우리는 좀 더 빠르고 편하게 먼 곳까지 이동할 수 있지요.
바퀴의 역사는 6000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당시 사람들은 무거운 물건을 옮기기 위해 통나무를 사용했어요. 옮기려는 물건과 바닥 사이에 통나무를 놓으면, 통나무가 구르면서 물건을 편하게 운반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 이유는 마찰력에 있어요. 일반적으로 물건을 밀면 움직이는 반대 방향으로 미끄럼 마찰력이 생겨요. 미끄럼 마찰력은 물건의 움직임을 방해하지요. 무게가 무거울수록 미끄럼 마찰력이 커지기 때문에 더 큰 힘이 필요해요.
한편 바퀴는 회전하며 움직일 때 구름 마찰력이 생겨요. 구름 마찰력은 미끄럼 마찰력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작은 힘으로도 무거운 물건을 쉽게 운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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