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어린이과학동아>;가 교과서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재미있게 읽은 기사와 만화가 어떤 교과단원과 관련돼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학교 공부가 더욱 재밌어질 거예요!

 


 






공기 중 약 21%를 차지하는 산소는 생명체에게 매우 중요한 기체예요.

그렇다면 산소는 누가 처음 발견했을까요? 바로 영국의 화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랍니다.

공기 속 여러 기체를 연구하던 프리스틀리는 1774년 8월 1일 한 가지 실험을 했어요. 산화수은을 용기에 넣고 커다란 렌즈로 햇빛을 모아 열을 가하자 무색의 기체가 발생했지요. 기체의 성질을 알아보기 위해 기체 속에 촛불을 넣자 불꽃이 더 커졌어요. 바로 산소를 발견한 거예요.

사실 산소는 스웨덴 화학자 ‘칼 빌헬름 셸레’가 2년 전에 먼저 발견했어요.

그럼에도 프리스틀리가 셸레보다 먼저 논문을 발표했기 때문에 그에게 산소 발견의 공로가 돌아가게 됐지요.

하지만 이들은 새로 발견한 기체를 플로지스톤 이론으로 해석해 ‘플로지스톤이 빠져나간 공기’라고 불렀어요. 당시 과학자들은 ‘플로지스톤’이 종이나 숯처럼 잘 타는 물질에 포함돼 있다고 생각했지요.

이 기체에 산소라는 이름이 붙고 그 성질이 밝혀지게 되는 것은 이후 프랑스의 화학자 ‘앙투안 라부아지에’에 의해서랍니다.

2017년 15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진로 추천

    • 화학·화학공학
    • 생명과학·생명공학
    • 역사·고고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