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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구팀이 새로운 터치패널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어요. 이 터치패널은 젤리처럼 투명하면서 피부에 찰싹 달라붙는 재질이지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선정윤 교수 연구팀은 하이드로젤을 주재료로 사용했어요. 하이드로젤은 물을 재료로 하는 물질로, 젤리처럼 투명하고 잘 늘어나는 성질을 가졌지요. 연구팀은 이런 하이드로젤에 염화리튬을 넣어서 전기가 잘 통하도록 만들었어요. 그 다음 터치패널에 전기가 들어가고 나갈 수 있도록 네 귀퉁이에 전극을 달았답니다.
이 터치패널에 손가락을 대면 각 귀퉁이에 있는 전극에 흐르는 전류가 달라져요. 그리고 손가락이 닿은 위치를 측정할 수도 있지요. 이런 원리를 이용하면 터치패널에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을 할 수도 있답니다. 스마트폰 터치패드를 말랑말랑하게 만들 수 있게 된 거예요.
연구팀은 이 터치패널이 유연하면서도 잘 깨지지 않아서 앞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선정윤 교수는 “젤리처럼 생긴 터치패드를 웨어러블 기기의 재료로 사용한다면 더욱 가볍고 편리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선정윤 교수 연구팀은 하이드로젤을 주재료로 사용했어요. 하이드로젤은 물을 재료로 하는 물질로, 젤리처럼 투명하고 잘 늘어나는 성질을 가졌지요. 연구팀은 이런 하이드로젤에 염화리튬을 넣어서 전기가 잘 통하도록 만들었어요. 그 다음 터치패널에 전기가 들어가고 나갈 수 있도록 네 귀퉁이에 전극을 달았답니다.
이 터치패널에 손가락을 대면 각 귀퉁이에 있는 전극에 흐르는 전류가 달라져요. 그리고 손가락이 닿은 위치를 측정할 수도 있지요. 이런 원리를 이용하면 터치패널에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을 할 수도 있답니다. 스마트폰 터치패드를 말랑말랑하게 만들 수 있게 된 거예요.
연구팀은 이 터치패널이 유연하면서도 잘 깨지지 않아서 앞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선정윤 교수는 “젤리처럼 생긴 터치패드를 웨어러블 기기의 재료로 사용한다면 더욱 가볍고 편리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