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로렌스 위트머 교수팀이 아르헨티나 사르미엔토 지역에서 새로운 종의 공룡 화석을 발견했어요. 연구팀은 이 공룡 화석이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서 ‘사르미엔토사우루스 무사키오이’라는 이름을 붙였답니다.
사르미엔토사우루스는 몸집이 매우 큰 초식공룡인 티타노사우루스류에 속해요. 연구팀이 발견한 화석은 사르미엔토사우루스의 온전한 머리뼈와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목뼈였지요. 티타노사우루스류의 화석이 발견되는 일은 드문 편으로, 특히 온전한 형태의 화석이 발견된 적은 거의 없었어요.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 촬영(CT)기술을 이용해 공룡의 머리뼈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시켰어요. 그 결과, 사르미엔토사우루스는 몸집에 비해 뇌가 작아 머리가 좋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눈동자가 커서 시력이 좋고, 청각이 발달해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답니다.
위트머 교수는 “이 공룡이 초기와 후기 티타노사우루스를 잇는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605/C201610N010_1.jpg)
사르미엔토사우루스는 몸집이 매우 큰 초식공룡인 티타노사우루스류에 속해요. 연구팀이 발견한 화석은 사르미엔토사우루스의 온전한 머리뼈와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목뼈였지요. 티타노사우루스류의 화석이 발견되는 일은 드문 편으로, 특히 온전한 형태의 화석이 발견된 적은 거의 없었어요.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 촬영(CT)기술을 이용해 공룡의 머리뼈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시켰어요. 그 결과, 사르미엔토사우루스는 몸집에 비해 뇌가 작아 머리가 좋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눈동자가 커서 시력이 좋고, 청각이 발달해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답니다.
위트머 교수는 “이 공룡이 초기와 후기 티타노사우루스를 잇는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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