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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사막 : 강수량이 적고 일 년 내내 얼음이 얼어있는 지역을 영구빙설사막, 마찬가지로 여름을 제외하고 모든 계절 얼어 있는 툰드라지역을 툰드라사막이라고 한다.]

내비게이션 화면 보이지? 여기 보이는 아이콘들이 미스터리 사건의 정체를 밝힐 수 있는 유일한 단서야. 첫 번째 단서는 엥? 이건 얼음 결정이잖아~. 사막에 얼음이라니, 무슨 소리지?



[버섯바위 : 부서진 모래가 바람에 날려 암석 아랫부분을 깎으면서 버섯 모양처럼 생긴 버섯바위가 된다.

암석사막 :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진 사막. 낮과 밤의 온도 변화가 심해 바위가 수축했다가 팽창되는 과정이 반복된다. 이때 바위의 일부가 부서져 자갈 또는 모래가 된다.]



[자갈사막 : 바위가 부서지고 깎여서 만들어진 자갈과 모래 중에 가벼운 모래는 바람에 의해 날아가고
자갈만 남은 사막.

모래사막 : 아주 작은 모래알들이 쌓여 있는 사막. 바위와 자갈이 부서져서 생긴 모래가 쌓여 생긴다. 바람에 의해 모래가 날리고 쌓이며 다양한 모양의 모래언덕을 만든다.]

세상에 이런 사막도 있다!

사막이라고 하면 온통 누런빛의 모래 산으로 뒤덮인 모습이 먼저 떠오를 거예요. 하지만 지구상에 있는 전체 사막 중에서 모래사막은 10분의 1밖에 되지 않아요. 사막 중에 가장 큰 사하라사막도 모래사막은 전체의 5분의 1 정도지요.

사하라사막은 원래 암석으로 된 건조한 지역이었어요.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암석이 부서져 자갈사막이 되고, 또 자갈이 바람에 의해 깎여 모래가 된 거예요. 하지만 지금도 사하라사막의 대부분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사막은 비나 눈, 우박 등 땅에 내리는 물의 양을 뜻하는 강수량이 적은 지역을 말해요. 보통 한 해에 평균 강수량이 25cm 이하인 지역을 사막이라고 하지요. 이런 지역 중에는 남극이나 그린란드처럼 일 년 내내 얼음이 얼어 있는 곳도 있어요. 이런곳을 ‘영구빙설사막’이라고 하지요.

북극해 주변에 얼어붙어 있는 땅을 ‘툰드라’라고 해요. 툰드라는 일 년 중에 여름에만 얼음이 녹아 있는 지역으로, 그 중에서도 강수량이 적은 지역을 툰드라사막이라고 부른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운 지역의 사막을 합쳐 한랭사막이라고 부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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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혜림 기자
  • 기타

    [도움 및 사진] 박규철 미국 하버드대학교 공학응용과학대학
  • 기타

    [도움 및 사진] SLIPS Technologies Inc., Caltech Booming Sand Dunes Research 등
  • 일러스트

    오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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