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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스턴에 있는 라이스대학교 화학과 연구팀은 단 몇 초 동안만 다이아몬드인 ‘나노다이아몬드’를 만들었어요. 이 나노다이아몬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름이 약 0.00001㎜로, 머리카락 두께보다도 훨씬 작아 전자현미경으로밖에 볼 수 없답니다.
연구팀은 석탄에 전자빔을 쏘아 약 2500℃ 정도 뜨거운 열과 엄청난 압력을 가하면, 탄소원자와 수소원자가 결합하면서 나노 다이아몬드가 되는 현상을 발견했어요. 하지만 약 30초가 지나면 다시 석탄으로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