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3차원 영화가 흔해졌어요. 하지만 3차원 안경을 반드시 써야 해 불편하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경 없이 극장에서 3차원 영화를 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답니다.
영화 스크린이 3차원처럼 보이려면 짧은 시간 간격을 두고 양쪽 눈에 서로 다른 영상이 들어와야 해요. 그래서 3차원 영화는 카메라 두 대로 찍은 영상을 프로젝터 두 대로 스크린에 쏘아 상영하지요. 그리고 관객은 편광 처리된 3차원 안경을 써 영상 두 개가 겹치지 않고 두 눈에 각각 다르게 보이도록 해 입체를 느낀답니다.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이병호 교수팀은 스크린에 편광 스크린을 덧붙여 이미 화면에서부터 입체감이 느껴지는 원리를 생각해 냈어요. 이 편광 스크린은 검은 벽이 일정한 간격 으로 배열되어 있지요. 그래서 프로젝터가 쏜 영상이 스크린에 닿았다가 우리 눈으로 올 때 검은 벽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 간격이 생겨 3차원이 된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219/C201219N002_img_99.jpg)
영화 스크린이 3차원처럼 보이려면 짧은 시간 간격을 두고 양쪽 눈에 서로 다른 영상이 들어와야 해요. 그래서 3차원 영화는 카메라 두 대로 찍은 영상을 프로젝터 두 대로 스크린에 쏘아 상영하지요. 그리고 관객은 편광 처리된 3차원 안경을 써 영상 두 개가 겹치지 않고 두 눈에 각각 다르게 보이도록 해 입체를 느낀답니다.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이병호 교수팀은 스크린에 편광 스크린을 덧붙여 이미 화면에서부터 입체감이 느껴지는 원리를 생각해 냈어요. 이 편광 스크린은 검은 벽이 일정한 간격 으로 배열되어 있지요. 그래서 프로젝터가 쏜 영상이 스크린에 닿았다가 우리 눈으로 올 때 검은 벽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 간격이 생겨 3차원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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