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이름은 옥수수야. 어제 마트에 갔다가 마음이 상했지 뭐야. 어떤 친구들이 옥수수가 싫다는 말을 하더라고. 하지만 그런 친구들도 나 없인 하루도 살 수 없을걸? 왜냐고? 나는 여러 형태로 알게 모르게 생활 속에 많이 쓰이고 있거든. 내가 어디에 있는 지 찾아보렴.
이렇게 빨리 찾아내다니! 그래, 나는 식탁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어. 벼, 밀과 함께 세계 3대 식량작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단다. 멕시코에서는 옥수수로 둥글고 납작한 빵인 ‘또띠야’를 만들지. 이 빵은 멕시코 사람들의 주식이란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나를 ‘플렌타’라는 수프로 만들어 먹기도 해. 이밖에도 스위트콘, 팝콘 등의 간식거리로도 사랑받고 있어.
나 없이는 콜라, 사이다 같은 음료수나 다른 가공식품도 만들 수 없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드는 전분당은 식품 첨가물로 널리 사용하고 있단다.
추운 겨울, 야생동물의 먹이로 산과 들에 옥수수를 뿌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니? 사람뿐 아니라 동물도 옥수수를 먹는단다. 옥수수는 사료의 주원료이기도 하지. 전 세계 가축들이 옥수수를 먹고 산다고 해도 거짓말이 아니야.
옥수수는 에너지원으로 쓰이기도 해. ‘바이오에탄올’은 주로 옥수수로 만들고 있어. 또 옥수숫대를 발효시킬 때 나오는 가스를 액체로 만들면 ‘바이오가스’로 쓸 수 있대.
옥수수로 만든 장난감이나 노트북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옥수수 전분으로는 이런 제품의 원료인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지. 이 플라스틱은 스스로 분해되는 성질이 있어서 친환경 소재로 인기란다.
옥수수로 약도 만들 수 있어. 옥수수 기름에 염기성 물질을 넣어 나오는 부산물에는 ‘베타-스토스테롤’ 성분이 있단다. 이 성분은 이와 잇몸을 튼튼하게 해 주는 물질이야. 또 옥수수에는 ‘메이신’이 들어 있는데, 몸속에 돌아다니는 활성산소를 잡는 역할을 한단다. 먹을거리부터 바이오에탄올, 플라스틱까지 종횡무진! 어때, 나 대단하지 않니? 앞으로도 내 변신을 기대해 보라고!
나 없이는 콜라, 사이다 같은 음료수나 다른 가공식품도 만들 수 없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드는 전분당은 식품 첨가물로 널리 사용하고 있단다.
추운 겨울, 야생동물의 먹이로 산과 들에 옥수수를 뿌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니? 사람뿐 아니라 동물도 옥수수를 먹는단다. 옥수수는 사료의 주원료이기도 하지. 전 세계 가축들이 옥수수를 먹고 산다고 해도 거짓말이 아니야.
옥수수는 에너지원으로 쓰이기도 해. ‘바이오에탄올’은 주로 옥수수로 만들고 있어. 또 옥수숫대를 발효시킬 때 나오는 가스를 액체로 만들면 ‘바이오가스’로 쓸 수 있대.
옥수수로 만든 장난감이나 노트북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옥수수 전분으로는 이런 제품의 원료인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지. 이 플라스틱은 스스로 분해되는 성질이 있어서 친환경 소재로 인기란다.
옥수수로 약도 만들 수 있어. 옥수수 기름에 염기성 물질을 넣어 나오는 부산물에는 ‘베타-스토스테롤’ 성분이 있단다. 이 성분은 이와 잇몸을 튼튼하게 해 주는 물질이야. 또 옥수수에는 ‘메이신’이 들어 있는데, 몸속에 돌아다니는 활성산소를 잡는 역할을 한단다. 먹을거리부터 바이오에탄올, 플라스틱까지 종횡무진! 어때, 나 대단하지 않니? 앞으로도 내 변신을 기대해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