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나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피규어로 만나 본 적이 있나요?
화면 속에 있던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튀어 나왔을 때의 느낌은 참 색다르답니다. 피규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증을 품은 두 열혈독자가 직접 나서서 피규어를 취재하고 왔어요.
한 번 만나볼까요?
강선아, 이 피규어들 정말 멋있지 않니? 난 이런 걸 어떻게 만드는 지 정말 궁금해.
난 피규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걸?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피규어 전시관을 가 보는 게 꿈이야.
그럼 넌 피규어 전시관을 다녀와.
난 피규어를 어떻게 만드는 지 알아보고 올게!
좋아! 다녀와서 만나자고!
피규어는 어떻게 만드나요?
저…, 피규어 만드는 방법이 궁금해서 찾아왔어요. 우리나라에서 피규어를 가장 멋지게 만드는 분이라고 들었어요!
하하하…, 그래요? 인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피규어가 간단해 보이지만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피규어 만드는 법을 배워가기로 강선이와 약속했단 말이에요. 제발 가르쳐 주세요~.
허, 참. 고집이 있는 친구로군요. 이거 우리 만의 비법이 있어서 가르쳐 주는 게 아닌데…, 특별히 이번 한 번만 설명해 줄 테니 잘 들어요!
피규어, 어떻게 만들까?
① 스컬피를 이용해 원형 조각하기
스컬피는 찰흙처럼 물렁물렁한 성질을 가진 플라스틱이에요. 조각하기가 쉬워 피규어 제작에 많이 쓰인답니다.
② 실리콘 틀 만들기
실리콘은 액체라서 원형의 작은 틈새 사이에도 들어갈 수 있어요. 굳으면서 원형의 모습을 정교하게 복제해 내는 장점이 있어 성형수술이나 유리창 틈새를 메꿀 때도 쓰이지요!
③ 실리콘 틀에서 원형 조각 빼 내기
틀을 반으로 갈라 조각을 살~짝 꺼내요.
④ 레진으로 복제하기
레진은 굳으면서 매우 딱딱해지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치과에서 이를 만들 때도 많이 쓰지요.
⑤ 레진 조각 꺼내기
딱딱하게 굳은 레진 조각을 빼 내요.
⑥ 피규어 완성!
레진 조각에 색을 칠하고 옷을 입히면 피규어 제작 끝~!
동심을 간직한 ‘꿈의 창고’
안녕하세요! 여기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피규어 전시관인가요?
네, 여기 경산 CW갤러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피규어 전시관이죠. 피규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의 ‘꿈의 창고’랍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혼자 찾아온 거예요?
전 이래 봬도 ‘어린이과학동아’ 명예기자거든요~. 우와아~! 여기저기 온통 피규어로 가득 차 있네요! 정말 제가 꿈에 그리던 장면이에요!
언제부터 이런 피규어들을 모으려고 결심하신 거예요?
제가 강선 친구만한 나이 때 ‘스타워즈’란 영화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어요. 그 때 추억을 간직한 공간, 그 느낌 그대로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결심했죠.
저와 같은 어린아이들만 피규어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대표님도 좋아하시다니 놀랍네요!
피규어를 모으다 보면 어렸을 때의 순수했던 마음을 잃지 않을 수 있어요. 강선 친구도 처음 피규어를 만났을 때의 그 감동과 열정을 잊지 마세요.
세상에 하나뿐인 ‘솔이’ 피규어~!
연경아! ‘꿈의 창고’를 보고 왔어.
‘꿈의 창고’? 그게 뭐야?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지킬 수 있는 공간? 헤헤. 네가 다녀온 데는 어땠어?
말도 마. 피규어 만드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그래도 너한테 주려고 ‘엄마 어렸을적에’ 나오는 솔이를 만들어 왔지. 내가 직접 만든 거야. 어때?
우와! 이걸 네가 직접 만들었다고? 고마워~♡ 솔이를 시작으로 나도 나만의 ‘꿈의 창고’를 만들어 봐야겠다.
화면 속에 있던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튀어 나왔을 때의 느낌은 참 색다르답니다. 피규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증을 품은 두 열혈독자가 직접 나서서 피규어를 취재하고 왔어요.
한 번 만나볼까요?
난 피규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걸?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피규어 전시관을 가 보는 게 꿈이야.
그럼 넌 피규어 전시관을 다녀와.
난 피규어를 어떻게 만드는 지 알아보고 올게!
좋아! 다녀와서 만나자고!
피규어는 어떻게 만드나요?
저…, 피규어 만드는 방법이 궁금해서 찾아왔어요. 우리나라에서 피규어를 가장 멋지게 만드는 분이라고 들었어요!
하하하…, 그래요? 인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피규어가 간단해 보이지만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피규어 만드는 법을 배워가기로 강선이와 약속했단 말이에요. 제발 가르쳐 주세요~.
허, 참. 고집이 있는 친구로군요. 이거 우리 만의 비법이 있어서 가르쳐 주는 게 아닌데…, 특별히 이번 한 번만 설명해 줄 테니 잘 들어요!
피규어, 어떻게 만들까?
① 스컬피를 이용해 원형 조각하기
스컬피는 찰흙처럼 물렁물렁한 성질을 가진 플라스틱이에요. 조각하기가 쉬워 피규어 제작에 많이 쓰인답니다.
② 실리콘 틀 만들기
실리콘은 액체라서 원형의 작은 틈새 사이에도 들어갈 수 있어요. 굳으면서 원형의 모습을 정교하게 복제해 내는 장점이 있어 성형수술이나 유리창 틈새를 메꿀 때도 쓰이지요!
③ 실리콘 틀에서 원형 조각 빼 내기
틀을 반으로 갈라 조각을 살~짝 꺼내요.
④ 레진으로 복제하기
레진은 굳으면서 매우 딱딱해지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치과에서 이를 만들 때도 많이 쓰지요.
⑤ 레진 조각 꺼내기
딱딱하게 굳은 레진 조각을 빼 내요.
⑥ 피규어 완성!
레진 조각에 색을 칠하고 옷을 입히면 피규어 제작 끝~!
안녕하세요! 여기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피규어 전시관인가요?
네, 여기 경산 CW갤러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피규어 전시관이죠. 피규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의 ‘꿈의 창고’랍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혼자 찾아온 거예요?
전 이래 봬도 ‘어린이과학동아’ 명예기자거든요~. 우와아~! 여기저기 온통 피규어로 가득 차 있네요! 정말 제가 꿈에 그리던 장면이에요!
언제부터 이런 피규어들을 모으려고 결심하신 거예요?
제가 강선 친구만한 나이 때 ‘스타워즈’란 영화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어요. 그 때 추억을 간직한 공간, 그 느낌 그대로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결심했죠.
저와 같은 어린아이들만 피규어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대표님도 좋아하시다니 놀랍네요!
피규어를 모으다 보면 어렸을 때의 순수했던 마음을 잃지 않을 수 있어요. 강선 친구도 처음 피규어를 만났을 때의 그 감동과 열정을 잊지 마세요.
세상에 하나뿐인 ‘솔이’ 피규어~!
연경아! ‘꿈의 창고’를 보고 왔어.
‘꿈의 창고’? 그게 뭐야?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지킬 수 있는 공간? 헤헤. 네가 다녀온 데는 어땠어?
말도 마. 피규어 만드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그래도 너한테 주려고 ‘엄마 어렸을적에’ 나오는 솔이를 만들어 왔지. 내가 직접 만든 거야. 어때?
우와! 이걸 네가 직접 만들었다고? 고마워~♡ 솔이를 시작으로 나도 나만의 ‘꿈의 창고’를 만들어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