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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지가 그리는 물리 통하는 세상


 

이기진(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만화와 동화에 취미를 두고 그림을 그리는 물리학자예요. 현재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전파물리학을 연구하고 있어요.
인기 그룹 2NE1 CL의 아빠기도 하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 친구들은 교수님 메일(klee@sogang.ac.kr)로 질문해도 좋아요.
 



헤어질 수 없는 N극과 S극!

모든 자석은 N극과 S극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지구도 하나의 자석과 같기 때문에 남극과 북극이 N극과 S극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 자석의 특징은 아무리 쪼개고 또 쪼개도 항상 두 개의 극이 존재한다는 거예요.
어린이 여러분, N극과 S극이 각각 따로 존재하는 자기홀극이 존재할까요?
많은 물리학자들은 지금까지도 자기홀극을 찾고 있어요. 물리학자들은 자기홀극이 이론적으로 존재한다 믿고 있거든요.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에 엄청난 자기홀극이 존재했다고 추측해요. 우주가 급팽창한 시기에 우리가 닿을 수 없는 우주의 먼 곳으로 방출돼 버렸다고 추측하고 있어요. 하지만 물리학자들은 그 흔적이 바닷속이나, 달의 암석, 우주 공간에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지금도 자기홀극을 추적하고 있답니다.
정말 자기홀극이 존재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자기홀극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 방법을 아시면 꼭 저에게 연락 주세요!



물 통 퀴 즈

자석을 반 토막으로 쪼개면 다시 두 개의 자석이 돼요. 각각 N극과 S극을 가진 자석이 되지요. 반으로 쪼개진 자석은 왜 다시 달라붙는 걸까요? 두 개의 극이 갖는 성질을 이용해 생각해 보세요.

 

지난 호 정답
바람이 세게 불 때 지붕이 날아가는 원리를 생각해 보면 무거운 비행기가 뜨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비행기 날개는 윗면을 지나가는 공기의 흐름이 아랫면보다 빠르게 설계 돼 있지요. 그러면 날개의 위쪽이 아래쪽보다 압력이 낮아져 비행기가 뜰 수 있는 부양력이 생긴답니다. 따라서 정답은 B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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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2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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