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가면 백두산호랑이(아무르호랑이)를 볼 수 있어요. 중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백두산호랑이 한 쌍이 대전 오월드에서 공개됐답니다. 두 호랑이는 금강송을 뜻하는 ‘금강’과 ‘금송’이에요. 이 백두산호
랑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기증됐어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은 산림청이 경북 봉화군에 여의도 6배 면적으로 조성하는 수목원으로 2014년에 완공돼요. 이때까지 두 호랑이가 적응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인 대전 오월드에서 기른답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에 중국으로부터 백두산호랑이 암수 한 쌍을 기증 받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백두산호랑이 중 하나인 수컷 ‘백두’가 11월 4일에 나이가 들어 죽었답니다. 백두와 함께 들여온 암컷 ‘천지’
는 이미 지난해 5월에 세상을 떠났어요. 새끼를 낳는데 실패한 백두와 천지와 달리 금강과 금송이가 번식에 꼭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1122N004.jpg)
랑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기증됐어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은 산림청이 경북 봉화군에 여의도 6배 면적으로 조성하는 수목원으로 2014년에 완공돼요. 이때까지 두 호랑이가 적응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인 대전 오월드에서 기른답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에 중국으로부터 백두산호랑이 암수 한 쌍을 기증 받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백두산호랑이 중 하나인 수컷 ‘백두’가 11월 4일에 나이가 들어 죽었답니다. 백두와 함께 들여온 암컷 ‘천지’
는 이미 지난해 5월에 세상을 떠났어요. 새끼를 낳는데 실패한 백두와 천지와 달리 금강과 금송이가 번식에 꼭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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