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스위스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알프스 산과 요들송이라고요? 하지만 스위스는 십자가 모양의 국기와 정밀한 첨단 기술, 그리고 실용성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때마침 지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디자인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어요! 명예 주니어 앰배서더 친구들이 스위스의 디자인을 배우러 다녀 왔다고 하는데, 함께 가 볼까요?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120/C201120N006_img_99.jpg)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만든 디자인
스위스 디자인 ‘크리스+크로스’ 전시회에 온 걸 환영해요! 저는 스위스에서 온 문화대사 ‘라울 임바흐’ 라고 해요. 이 전시회는 스위스의 디자인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스위스 예술위원회와 주한 스위스 대사관, 고려대학교에서 함께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을 스위스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디자인 세계로 안내할 거예요. 어떻게 디자인과 문화, 역사가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다고요? 그건 바로 역사와 문화가 사람들의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랍니다.
한국의 절반 크기밖에 안 되는 스위스는 26개의 작은 나라들이 모여 이룬 나라예요. 왕이 다스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왕과 귀족들이 만드는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문화가 만들어지지 않았죠. 그 결과 사람들은 화려한 것보다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어때요? 이제 역사와 문화가 어떻게 디자인과 관련이 있는지 알겠죠?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
실용적인 스위스 디자인의 특징은 첨단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컴퓨터를 할 때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나, 음악을 들을 때 쓰는 이어폰 등의 전자제품도 사용하는 사람의 몸에 잘 맞아 편하게 느껴지도록 디자인 되었답니다.
국기로 디자인하는 나라?
스위스 디자인의 또 다른 특징은 국기를 활발하게 활용한다는 점이에요. 대표적인 예가 ‘맥가이버 칼’이라고도 불리는 스위스 칼이랍니다. 그 밖에도 시계와 의자, 전기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이 스위스 국기의 색인 붉은 색과 하얀 색을 이용해 디자인 된 것을 볼 수 있어요.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120/C201120N006_img_01.jpg)
이승재(경기도 남양주시 양오초 4)
오늘 전시를 통해 지금껏 잘 몰랐던 스위스의 디자인에 대해 알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특히 스위스 칼이 기억에 남는데, 포크 모양에서 지금은 납작한 카드 모양까지 꾸준히 새롭게 디자인 되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스위스 디자인 여행, 모두 즐거웠나요? 저도 그동안 몰랐던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디자인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게다가 스위스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있는 과학잡지 ‘어린이과학동아’를 알게 돼서 정말 기뻐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과학적인 호기심을 더하면 한국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겠죠?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이 그 주인공이 되길 바랄게요!
때마침 지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디자인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어요! 명예 주니어 앰배서더 친구들이 스위스의 디자인을 배우러 다녀 왔다고 하는데, 함께 가 볼까요?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120/C201120N006_img_99.jpg)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만든 디자인
스위스 디자인 ‘크리스+크로스’ 전시회에 온 걸 환영해요! 저는 스위스에서 온 문화대사 ‘라울 임바흐’ 라고 해요. 이 전시회는 스위스의 디자인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스위스 예술위원회와 주한 스위스 대사관, 고려대학교에서 함께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을 스위스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디자인 세계로 안내할 거예요. 어떻게 디자인과 문화, 역사가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다고요? 그건 바로 역사와 문화가 사람들의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랍니다.
한국의 절반 크기밖에 안 되는 스위스는 26개의 작은 나라들이 모여 이룬 나라예요. 왕이 다스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왕과 귀족들이 만드는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문화가 만들어지지 않았죠. 그 결과 사람들은 화려한 것보다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어때요? 이제 역사와 문화가 어떻게 디자인과 관련이 있는지 알겠죠?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
실용적인 스위스 디자인의 특징은 첨단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컴퓨터를 할 때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나, 음악을 들을 때 쓰는 이어폰 등의 전자제품도 사용하는 사람의 몸에 잘 맞아 편하게 느껴지도록 디자인 되었답니다.
국기로 디자인하는 나라?
스위스 디자인의 또 다른 특징은 국기를 활발하게 활용한다는 점이에요. 대표적인 예가 ‘맥가이버 칼’이라고도 불리는 스위스 칼이랍니다. 그 밖에도 시계와 의자, 전기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이 스위스 국기의 색인 붉은 색과 하얀 색을 이용해 디자인 된 것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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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경기도 남양주시 양오초 4)
오늘 전시를 통해 지금껏 잘 몰랐던 스위스의 디자인에 대해 알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특히 스위스 칼이 기억에 남는데, 포크 모양에서 지금은 납작한 카드 모양까지 꾸준히 새롭게 디자인 되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스위스 디자인 여행, 모두 즐거웠나요? 저도 그동안 몰랐던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디자인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게다가 스위스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있는 과학잡지 ‘어린이과학동아’를 알게 돼서 정말 기뻐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과학적인 호기심을 더하면 한국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겠죠?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이 그 주인공이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