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눈물은 최고의 무기라는 말이 있어요. 아무리 냉정한 남자라고 해도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마음이 약해지기 때문이지요.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약해지는 이유가 눈물의 화학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기술원의 샤니 겔스테인 박사팀은 24~32세 남성 50명에게 여성의 눈물 냄새를 맡게 했어요. 그 결과 여성의 눈물 냄새를 맡은 남자들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아 냈지요.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많으면 공격적인 성격이 돼요. 또 여자의 눈물 냄새를 맡은 남자들은 심장이 더 천천히 뛰는 등 마음도 안정됐어요.
박사팀은 앞으로 남자의 눈물이 여자에게 어떤 특별한 화학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랍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103/C201103N004_img_99.jpg)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기술원의 샤니 겔스테인 박사팀은 24~32세 남성 50명에게 여성의 눈물 냄새를 맡게 했어요. 그 결과 여성의 눈물 냄새를 맡은 남자들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아 냈지요.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많으면 공격적인 성격이 돼요. 또 여자의 눈물 냄새를 맡은 남자들은 심장이 더 천천히 뛰는 등 마음도 안정됐어요.
박사팀은 앞으로 남자의 눈물이 여자에게 어떤 특별한 화학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랍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103/C201103N004_img_9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