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에 따라 색에 변하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날개를 본뜬 습도계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발됐어요.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이승엽·박정열 교수팀은 나노 구조를 사용해 센서 주변 습도에 따라 전기 없이도 색깔이 자동으로 변하는 습도 센서를 만들었답니다. 센서에 들어간 나노 구조물은 275㎚ (1㎚는 10억분의 1m) 크기로, 습도가 25% 이하일 때는 파란색을 띠다가 습도가 점점 높아져 90%가 되면 주황색으로 변해요.
과학자들은 이를 응용해 습도뿐만 아니라 유해 가스나 병균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도 개발할 계획이랍니다.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이승엽·박정열 교수팀은 나노 구조를 사용해 센서 주변 습도에 따라 전기 없이도 색깔이 자동으로 변하는 습도 센서를 만들었답니다. 센서에 들어간 나노 구조물은 275㎚ (1㎚는 10억분의 1m) 크기로, 습도가 25% 이하일 때는 파란색을 띠다가 습도가 점점 높아져 90%가 되면 주황색으로 변해요.
과학자들은 이를 응용해 습도뿐만 아니라 유해 가스나 병균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도 개발할 계획이랍니다.
